저~번에 양파즙 마실때 같이 주문했었던 양배추즙!
오랜만에 강원식품에서 폭탄구매를 하며(사과즙 이벤트의 유혹이란 ㅠㅠ)
양배추즙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었더니라 같이 주문했습니다.
양배추즙 디톡스 열풍으로 한참 들썩들썩 할 때, 혼자사는 처지라 그런 것 해먹을 염두가 안나서
여기서 구매해서 두어 달 마셨는데 저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양배추즙을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효능이 많습니다.
식습관도 불규칙적이고, 피부도 꺼칠하고 어둑어둑 하고 지성이여서 뾰루지도 많이 났었는데
한달 쯤 되었었나요? 피부가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단 소리듣고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근데 양배추즙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게 의외로 無 맛입니다.
그래서 달거나 맛이 딱 느껴지는 즙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하루에 한 포 정도 씩은 마셔 주겠다!고 다짐한지라 열심히 다 먹었었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체질마다 느껴지는 효염이 다르겠지만 저는 매우 만족했었습니다.
모든 즙은 마시기 하루 이틀 전에 냉장 보관 했다가 마시기 직전에 포장지 구석구석을 손으로 잘 주물러서
충분히 흔드시고 개봉해서 드시면, 가라앉아 있을 수 있는 잔여물 까지도 깨끗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즙 많이 마시면서 터득한 노하우라고 할까요?!
괜히 봉지 행궈낼 때 즙액 물 씻겨 나오면 아깝더라구요ㅠㅠ
양배추즙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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