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블루베리를 시켜서 먹은지 한달 쫌 넘었구요
저는 라섹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주위에서 블루베리 원액을 먹으면 좋다고 해서요
물론 병원가서 의사선생님한테도 물어보니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을 거의 다 돌아다녀 본거 같은데, 원액은 강원식품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시켜먹은지 한달 됐습니다.
지금 정확히 38일 됐는데 하루에 3팩씩 계속 먹고 있어요.
수술하기 전엔 앞이 뿌옇고 저녁만 되면 술먹은사람처럼 눈이 충혈 됐었어요.
수술하고 나서는 뿌연해 지는건 많이 좋아 졌는데, 눈이 빡빡하고 충혈되는건 안없어졌거든요.
블루베리 때문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먹은 느낌을 써볼게요.
1주차.......... 일주일째 먹을때, 회사 퇴근하고 씻을때, 어느순간 알았어요. 충혈되는게 없어지더근요.
2주차........... 눈꺼풀을 만지면, 개구리 소리가 났었거든요, 눈이 워낙 빡빡해서. 이거 엄청 신경쓰이고 불편하고 괴로웠는데. 이거 없어 졌어요. 진짜 말끔하게 없어 졌어요.
3주차.............수술후 좋아진거겠지만, 의사선생님도 블루베리는 눈의 작용에 무시를 못한다고 하더군요.
아침에 뿌연하게 보이는건 일체 없고, 우선 눈알 자체가 가벼워 지는 느낌이에요.
블루베리를 눈때문에 먹는거라, 눈에만 신경을 썼는데, 다른 부분도 좋은점이 분명히 있겠죠
보통 의사선생님들은 이런거 얘기 안해주는데, 블루베리는 꾸준히 먹으라고 얘기하시더군요
아무래도 제 몸생각해서, 먹는거라, 후기정도는 써야 할거 같은 의무감에 씁니다.
다른 사은품이나, 이벤트, 이런거랑 전혀 무관하게 씁니다.
제가 30만원이나 돼서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거든요. 그러다가 샀는데, 정말 기분 좋습니다.
오늘은 아빠 선물로, 도라지배즙을 추가 주문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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